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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김갑수 ‘시집살이’ 시작 - ‘김갑수 가부장 청정지대’ 서효림,
  • 기사등록 2017-11-09 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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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이 무시무시한 시월드에 입성한다. 김갑수와 서효림이 고부(姑婦)갈등보다 무섭다는 구부(舅婦)갈등을 예고하고 있는 것.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이 9일, 극중 시아버지와 며느리 관계인 김갑수(이신모 역)와 서효림(하연주 역)의 다이나믹한 다툼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12일(日)을 기점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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