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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CEO와 함께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 - 경남도 28일 오전 11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특강
  • 기사등록 2009-04-28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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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 CEO와 도 간부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 특강하는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를 28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유명 강사로부터 다양한 국내·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제6회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에는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이창희 경남발전연구원장, 경남사랑회 최효석 회장,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최위승 회장 등 지역 CEO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태호 지사는 환영인사에서 “오늘날 경제위기는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 나아가서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는 재정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회마다 국제적 감각과 시각을 넓히기 위해 경제·경영, 사회, 문화 등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초청해 ‘최근 경제동향과 우리의 과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초청특강을 하였다.

손경식 회장은 특강에서 최근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의 과제와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CEO도 함께 참여해 현재의 어려운 경제위기를 타파해 나가자고 제안 했다.

이번에 강의를 맡은 손경식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 미국 웨슬리안대, 오클라호마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삼성화재, 제일제당 등을 거쳐 현재 CJ그룹 대표이사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맡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공인으로 탁월한 능력과 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이다.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는 2007년 2월 시작해 지금까지 여섯 번째 열렸으며 경남사랑회와 경남지역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CEO와 공직자가 함께하는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도민 역량 강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해 도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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