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KBS ‘고백부부’에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장기용에게 ‘돌발 한팔 포옹’을 당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장나라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극본 권혜주)’ 9회 분에서 실제 99년에는 전 남편 손호준과 함께 봤던 아름다운 반딧불이의 장관을 장기용과 지켜보다가 갑작스러운 한팔 허그에 당황하는 모습을 펼쳤다.
장나라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능수능란하게 표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녹였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장기용에 대한 감정, 손호준을 볼 때마다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의 동요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는 것. 달달함과 유쾌함,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입체적인 마진주를 그려내고 있는 장나라의 열연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나라는 당황한 모습도 어쩜 이리 이쁘죠! 러블리 장나라! 이게 딱 어울리는 말이네요”, “장나라와 장기용이 함께 있으니 저절로 안구정화가 됐습니다. 궁금해 미칠 것 같은데 내일까지 기다려야 되네!”, “장나라가 미소 한 번 지을 때 마다 진짜 온 우주가 내게로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나라 누나 짱이에요!”, “너무 보기 좋은 장나라! 어떤 연기든 척척 잘하는 장나라! 인생 캐릭터 괜히 만난 건 아닌거 같네요! 응원합니다!”라고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10회는 11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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