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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희생부활자' 촬영지, 부산 '서면1번가'에 김래원 등장
  • 기사등록 2017-11-11 1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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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미스터리 영화 '희생부활자' 촬영 장소가 부산 '서면1번가' 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스틸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프리스비 매장과 나이키 매장을 배경으로 검사 서진홍 역을 맡은 김래원이 서면1번가 중심부를 향해 걷는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비가 오는 가운데 행인들은 우산을 썼지만 김래원은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걷고 있어, 어디를 가는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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