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꼬맨스’에서는 이수지가 초등학교 1학년으로, 심문규가 유치원생으로 등장해 ‘밀당 로맨스’를 펼쳤다. 학교를 마친 후 친구 손별이와 피아노학원에 가던 이수지는 심문규를 만났지만 차가운 말투와 표정으로 이별을 암시했다.
현재 ‘연기돌’에서 40년 연기 경력의 중견 여배우 ‘김정자’로 다양한 캐릭터 개그를 선보이고 있는 이수지는 ‘꼬맨스’에서는 귀여운 말투와 외모의 초등학생으로 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오늘 보고 빵빵 터졌어요~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이수지 새코너라서 기대됐는데 역시나 연기 퍼팩트", "울 아들까지 모두 웃으면서 볼수 있는 코너", "초딩이라서 사랑도 순수하네~ 바비인형 겨울옷에서 터졌음"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최근 ‘개그콘서트’가 ‘관리자들’ ‘고발부부’ ‘올라옵(SHOW)’'형제진행형' 등 연이어 새 코너들을 선보이며 웃음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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