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본부장=광주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가스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지난 9일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 정책교육’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심사결과 서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장치(타이머콕)를 보급하고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공약관리 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동안 서구는 전통시장의 노후 된 가스설비 개선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동시장에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하여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였다.
또한, 매년 명절, 우기, 해빙기 등 취약시기에 가스공급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31만 서구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가스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안전사고 없는 서구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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