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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부활자' 김해숙, 7년만에 만난 아들 김래원의 끼니를 걱정하는 '엄마의 모성'
  • 기사등록 2017-11-15 08: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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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안방극장을 점령하고 북미에 이어 대만에서 개봉한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살아 돌아온 엄마 김해숙이 7년 만에 만난 아들 김래원에게 건넨 첫 마디에 자식의 끼니를 걱정하는 모성을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속 살아 돌아온 '희생부활자'들은 자신을 죽인 진범에게 복수를 마친 뒤 체내 발화로 소멸하지만 김해숙은 자식을 위해 밥을 차리러 부엌을 향해 걸어가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목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오 주여"라고 외쳐 반가움과 놀라움이 교차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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