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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김미숙, ‘단호박 미숙’ 변신 완료 - 김미숙, ‘내 집 마련’부터 ‘구직 활동’까지
  • 기사등록 2017-11-20 2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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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밥상 차리는 남자’ 캡쳐

[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김미숙이 ‘단호박 미숙’으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물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복 박현주/ 연출 주성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21-22회에서는 영혜(김미숙 분)가 신모(김갑수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숙의 단호박 태도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홍영혜가 드디어!! 더해라 더해! 신모에게 그동안 받은 거 싹-다 돌려줘버려”, “홍영혜 이혼길 응원해! 파이팅!”, “홍영혜 사이다! 묵은 체증 다 내려갔네!”라며 영혜를 향한 응원이 봇물 터지듯 터졌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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