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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 ‘친절한 순자씨와 병우씨’ - 전직원 대상 업무 전반에 대한 설문 거쳐 ‘1분기 친절공무원’ 2명 선정
  • 기사등록 2009-04-30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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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 1분기 친절공무원에 이순자씨(48. 여. 종합민원과)와 박병우씨(31. 친환경지도과)가 선정됐다.

시는 30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에 대한 친절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능력과 직원간의 화합, 행정정보의 파악과 솔선수범 등 다각도에 걸친 설문을 통해 이씨를 비롯한 2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그동안 몸에 밴 친절과 항상 웃는 얼굴 덕분에 지난 3월에는 민원실 전직원을 대상으로한 무기명 투표에서 ‘스마일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그동안 시장 표창 이외에도 행자부장관과 전남지사 표창을 다수 받아 ‘스마일 퀸’으로도 불린다.

통합민원 발급업무 담당자로 하루평균 150여건을 처리하면서도 웃는 얼굴과 친절한 말씨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말끔히 풀어주는데, 업무처리 능력도 뛰어나 동료직원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사업와 농업기계 현장교육을 맡고 있는 박씨도 농민들을 위한 각종 교육현장 일선에서 친절하게 농기계 조작능력을 알려주면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나주시는 5월 1일 오전 열리는 5월 정례조회에서 친절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 평정때 실적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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