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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 신안 아름다운 섬과 숲을 날아 전남도청 광장에서 타올라 - 우기종 정무부지사 주자 참여로 200만 전남도민과 대회 성공 개최 응원
  • 기사등록 2017-11-21 1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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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화봉송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부터 광양, 여수, 순천을 지나 나주, 화순 27일 담양, 곡성을 끝으로 12개 시․군, 310㎞, 468명이 참석하여 6일간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봉송된다.


행사 4일째인 21일에는 강진군청을 출발한 성화는 진도군청을 거쳐 진도공설운동장에서 헬기를 이용해 신안 1004의 섬을 60여분간 비행하며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난 후, 성화봉송을 실은 헬기가 전남도청 앞 광장에 도착했다.


도청 앞 광장에서는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환영행사로 도청 전 직원들이 도청 광장에 나와 “200백만 전남도민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합니다” 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뜨겁게 맞이하였다.


또한 무안군 ‘갯돌’ 농악대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성화는 도청 정문에서 다시 점화되어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도청 앞에서 출발하여 전남농협본부까지 200미터를 성화봉송 주자로 뛰었으며 다음 주자인 이상진(목포시민의 상 수상자)씨에게 전달하여 남악 우체국, 목포 갓바위, 달맞이공원, 시청 등 목포시내 일원을 돌아 저녁 6시경 평화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 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전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올림픽이 전세계인들의 화합과 평화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다면서, 6일간 도내에서 펼쳐지는 행사가 우리 도의 자랑인 ‘가고 싶은 섬, 숲, 문예’가 잘 알려지고, 끝까지 성화가 안전하게 봉송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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