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 롤러대회 첫날
  • 기사등록 2009-04-30 00:08:00
기사수정
 
대한인라인롤러연맹과 남원시의 공동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2009 남원코리아오픈이 4월 30일(목) 유준상 본 연맹 회장, 최중근 남원시장 등 내외빈들과 외국 선수단 100여명 등 총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함께 4일간의 경기를 시작했다.

개회식에 이어 우석대학교 태권도부의 시범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12종목의 메달 주인공이 가려다.

오늘 경기중에는 여자 대학.일반부 EP10,000m 경기가 관심을 끌었으며, 국내 장거리 간판 주자인 우효숙(충북 청주시청) 선수가 22점으로, 국가대표 맏언니격인 김혜미(경북 안동시청) 선수를 11점차로 따돌리며 여유있게 금메달을 차지했고, 같은 부 500m에서는 임진주(경기 안양시청) 선수가 45\"264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종전 45\"514)으로 왕년의 단거리 스타 임주희(충남 논산시청) 선수를 제쳤다.

남자 대학.일반부 500m에서는 기대를 모았던 엄한준(경남도청) 선수는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경고 누적으로 실격당하며 1위 자리를 김민호(경기대)에게 넘겨줬다.

이밖에 남자 고등부 500m에서는 대만의 Sung, Ching-Yang 선수가 채성구(인천 학익고) 선수를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 선수 가운데 첫 금메달 리스트가 탄생했다.

또한 여자 고등부에서는 단거리와 장거리 기대주인 신소영(대구 혜화여고) 선수가 500m에서, 이슬(인천 신송고) 선수가 EP10,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15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