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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앞둔 농촌지역 불티화재 급증 - 건조한 날씨속의 멈추지 않는 싸이렌 소리
  • 기사등록 2009-05-01 0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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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가 분석한 2009년도 4월말 기준 화재처리 건수는총113건 재산피해는 472,975천원이 발생하였다.

주요원인으로는 쓰레기 및 잡초소각등에 의한 부주의가 68건(전년도 64)으로 전년대비 6% 증가하였고, 전기 16건(전년도 17), 기계적인 원인 12건(전년도 8)순으로 발생 하였다.

장소별로는 주택 21건(18.5%), 자동차 및 농기계 17건(15%), 동식물,공장 등 산업시설 15건(13.2%), 산불 및 들불 11건(9.7%)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조하고 따스한 봄날씨에 농촌지역의 쓰레기소각, 논․밭두렁태우기 등 농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티로 인한 부주의로 소방차 출동이 빈번하게 많이 있었고 인근 민가 및 야산으로 연소확대를 방지하고 현장안전조치하여 화재로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소방서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많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봄철산불조심기간을 2009.1.17~5.15(119일간)로 정하고 전 소방력 100% 가동상태유지,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산불캠페인실시 등
신속한 초동진화체제를 구축,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관내 주요산간 인접지역에 위치한 축사, 농가등의 현황을 파악, 산불연소 확대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소방출동로와 작전 상황도를 작성 가상화재 진압훈련를 실시함은 물론 시군청 산불진압대 및 경찰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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