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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농촌 주민의 편익을 위해 추진한「2009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이 재정조기집행 일환으로 2월초 착공하여 5개 지구 7.4㎞ 대하여 지난 4월30일 마무리했다.
군은 농로 개설은 되었으나 비포장상태인 농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에 7억3천만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제고와 농산물 유통개선 등 농촌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그동안 요철이 심한 비포장농로로 인해 농기계 이용이 원활치 못했던 신전면 어관지구 경작로 2.6km의 포장과 군동 풍동, 도암 강정, 성전송학, 작천 학동지구에 콘크리트포장 4.8㎞ 포장으로 농업소득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건설팀 김영진 차장은 “예년에 비하여 5개월 정도 앞당겨져 준공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으로 기계화영농 불편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영농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