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서구, 재난사고 대비 목욕장업 지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17-12-26 15:46:1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본부장=광주 서구가 연면적 1,000㎡이상 목욕장업 13개소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목욕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

 

점검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출입문 및 비상구 관리상태 ▲화재 및 재난대비 탈출 비상용 망치․손전등 비치 안내 등을 점검한다.

 

특히, 비상구로 연결되는 내․외부 통로에 불필요한 시설 등이 비치되어 있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관련법에 의하여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목욕장은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이 동시에 같은 공간을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재난사고에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설 이용시 비상구 위치와 대피 경로 등을 확인하여 재난이 발생 하였을 경우를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182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