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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13일 0시 50분경 발생한 담양 금성면 PVC제조공장 화재가 발생하여 5시간동안 플라스틱이 타면서 내뿜는 거대한 불과 연기와의 사투끝에 인근 건축물과 임야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소방서는 불이나자 즉시 출동하여 진압에 임하고 비번 전 직원 비상발령하여 신봉수 서장 지휘아래 일사분란한 진압작전으로 한치 앞도 안보이는 화염과 유독가스 속에서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하여 추가피해를 방지했으며, 동원된 소방력은 소방관, 의용소방대 등 140명의 인원과 타 서 지원포함 18대의 소방차가 출동하여 새벽 5시 30분경에 완전 진압했다.
한편 이날 불은 야간에 공장 가동 중 플라스틱 용융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 건물과 폐비닐 야적장으로 연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조립식 판넬 3동 중 공장동 900㎡가 전소되고 기계설비, PVC원료 등이 소실되 1억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에 약한 조립식 패널과 플라스틱 제품이 타면서 유독성 가스가 발생으로 진화에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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