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제10회 장애아동 보육시설 호남 제주지역 연합 교사대회가 15일 나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남 지역회장인 유성순 해뜨는 어린이집 원장 주관으로 호남 제주지역 500여명의 장애아동 보육교사, 특수교사, 치료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더욱 다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김희백 자치행정국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만이라도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헬렌 켈러를 사랑과 정성으로 20세기 기적의 주인공으로 보육한 설리반 선생님처럼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전파하는 선생님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