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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오연서, 그녀의 화려한 변신! - ‘삼장 진선미 표’고혹美란 이런 것!
  • 기사등록 2018-02-14 0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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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그 동안 올 블랙의상을 선보여 왔던 ‘화유기’ 오연서가 화려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 극중 오연서는 모든 요괴들이 노리는 피의 주인 삼장이자 말 한마디로 손오공(이승기)을 길들이는 ‘요괴 보는 여자 인간’ 진선미 역을 맡아, 요괴 손오공과의 색다른 로맨스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삼장 진선미의 올 블랙 패션에 익숙해졌던 오연서는 화사하게 변신한 모습에 어색해하며 쑥스러워하는 표정으로 등장했다.

 

리허설을 앞두고 계속 거울을 보고 옷의 맵시를 매만지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것. 하지만 촬영에 돌입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도도하면서도 새침한 표정으로 돌변, 고혹미를 장착한 삼장 진선미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현장을 달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15회분은 오는 17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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