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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중앙공모 사업 주민이 나섰다! -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 위해 선진지 견학
위탁 및 리더교육 수료 등<…
  • 기사등록 2009-05-18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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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 지역 주민들이 중앙부처 공모 사업 유치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삼면 모암, 대덕, 추암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O2 축령골 산소권역 추진위원회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를 위해 선진지 견학, 각종 교육 이수 등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삼면 주민들은 지난해 9월에 산소권역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우수권역으로 선정한 장흥군 수문권역, 제주 한경면 저청권역, 남원 혼불권역 등 10개소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6일에는 산소권역 추진위원회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산 팔봉면 팔봉권역 견학을 실시했다.

팔봉권역은 지난 2005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된 후 농림수산식품부 중간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평가된 지역으로 추진위원회는 사업선정을 위한 준비사항, 주민참여 방법, 추진과정 및 운영방식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위탁 교육 및 리더교육도 수료하고 있다. 도농 녹색교류 전문반 교육, 농촌관광마을 지도자 교육, 팜스테이 심화반 교육 등 총 12회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매월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사업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예비계획서 작성을 위한 자료 수집도 실시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9월까지 예비계획서를 작성해 10월에 전라남도에 응모할 계획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지역 공동체 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농촌마을종합개살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역량을 한데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1월 북이면 햇살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돼 에 국ㆍ도비 포함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월리, 조양리, 수성리 등 7개 자연마을에 2013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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