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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동차매매조합 ‘제26차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 조합 꿈나무 학생에게 7회에 걸쳐 총 258명, 9천8백여만원 장학금 지급
  • 기사등록 2018-02-27 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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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택 조합장이 전남매매조합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중래 기자

(보성=전남인터넷신문)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오흥택)27일 전남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6차 정기총회를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신동재 회장과 각 시도 조합장, 각 기관단체 내외 귀빈, 장학생,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전남매매조합 제26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오흥택 조합장과 이종철 부조합장, 이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이중래 기자
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1부행사로 20년이상 장기 근속자와 원로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수상자로 장성상사 장종천 대표 외 3명이 공로패를, 교통발전에 공이 큰 보성자동차매매상사 문경일 대표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한라상사 김원택 대표 외 5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천일상사 이삼주 대표 외 7명이 연합회장 표창을 유진모터스 김현철 대표 외 8명이 조합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오흥택 조합장이 전남매매조합 제26차 정기총회에서 대학교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이중래 기자
또한, 오흥택 조합장과 일부 뜻있는 조합원들이 후원하고 복지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1년 제19차 정기총회에서 발족한 장학금 수여식은 2012년 제1회에 36명의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그후 매년 6회에 걸쳐 223명의 장학생을 배출하였으며, 금년 제26차 정기총회에서도 35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어 지금까지 258명의 조합 꿈나무들에게 9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전남매매조합 제26차 정기총회에서 김세남 장학위원장이 초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이중래 기자
오흥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와 불경기속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각종 사안들이 경제를 더욱 힘들게 하고 소상공인들은 사상 유래 없는 불경기속에서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매매조합의 최대 과제인 의제매입세액 10/110 공제 제도가 일몰법이나 한시적이 아닌 영구적인 10/110 또는 마진과세 제도로의 법안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고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회계결산과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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