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에서는 지난 9.15일에 제7회 국제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바다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바다체험행사는 해양쓰레기를 수거 분류, 조사하는 활동으로 지역별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및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산면 중학교, 해남자연사랑메아리회, 해남군, 안평마을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실천대회를 실시 했다.
해남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유입 및 경로를 조사하고 아울러 현재 국제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실태 및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교육하는 등 실천행사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