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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 윤상현, 아내 한혜진 ‘싹트는 오해’
  • 기사등록 2018-03-23 1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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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처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윤상현이 믿었던 아내의 충격 고백과 돌연 나타난 첫사랑의 선전포고에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 3,4회에서는 김도영(윤상현 분)이 아내 남현주(한혜진 분)를 향한 단단했던 사랑의 틈에서 오해가 싹트기 시작했다.

 

더욱이 첫사랑 신다혜(유인영 분)의 위태로운 유혹까지 시작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과정에서 윤상현은 철벽부터 순정까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멜로 장인으로 등극했다.

 

윤상현은 혼란과 분노를 느끼는 장면에서는 좌절 어린 눈빛과 떨림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애틋, 절절한 감정을 눈빛만으로도 실감나게 담아내며 ‘멜로 장인’이란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깊은 내공을 드러냈다.

 

눈빛뿐 아니라 표정, 목소리까지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디테일을 살리는 윤상현의 명품 연기는 도영 캐릭터에 몰입하는데 일조했을 뿐 아니라 ‘손 꼭 잡고’에 더욱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윤상현 눈빛이 이정도까지였나. 역대급 눈빛”, “윤상현 연기력 폭발한다”, “윤상현 ‘손 꼭 잡고’로 연기 맞춤옷 입은 듯”, “윤상현 뒤에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 다음주 어떻게 기다리나” 등 호평이 이어졌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끼치 않게 찾아 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매주 수, 목 밤 11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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