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초특급 연기파 배우의 조합이다. 여기에 스타 감독 이병헌도 함께 출연해 <바람 바람 바람>과 관련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한다.
1985년 연극무대데뷔 후 <보안관>의 ‘대호’ 역, 드라마 <미생>의 ‘오과장’ 역으로 매번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배우 이성민은 <바람바람 바람>에서20년 경력의베테랑 바람잡이 ’석근‘ 역 을 맡았다.
그런데 그가 ‘석근’ 역할에캐스팅 된 데에는 ‘평범함’이 한 몫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민이 지극히평범한 인물이어서 캐스팅됐다는, 흥미로운 캐스팅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한편 <바람 바람바람> 촬영장에서이성민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본 송지효는 “역시이성민”이라며내공 가득한 연기력에 경의를 표했다고 한다. 해당장면을 본 MC들이 “연습의결실이겠죠?” 라고질문하자 이성민은 예상치 못한 대답을 내놓는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그의 표정 연기와 재치는 23일 밤 9시 30분 <천만홀릭, 커밍쑨>에서공개된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상영관’ <천만홀릭, 커밍쑨>!5MC 신동엽, 은지원, 김기방, 경리, 이원석과 함께하는 고퀄리티 본격 영화 토크쇼 <커밍쑨>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