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역과 BEXCO 2곳에 ‘故 노무현 前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 시민들이 조문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민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5.23(토) 서거한 故 노무현 前 대통령에 대한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역과 BEXCO 등 2곳’에 ‘故 노무현 前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 5.25(월) 07:00부터 조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조문객들이 조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분향소에 안내직원을 배치, 24시간 조문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에도 근조기를 게시하였고, 추모기간 동안 행사나 축제는 검소하게 개최하도록 하였으며, 직원들도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근무에 임하기로 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허남식 시장은 전날에 이어 5.24(일) 오후에도 빈소가 마련된 봉화마을을 방문, 조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