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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하여「자동차부품도시 선포식」(‘07.5.30)을 갖고「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계획(’07.12)에 “지능형자동차분야”를 반영하여 추진한 이래 금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하여 가시적인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육성 및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지능형자동차분야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 8월에 정부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신청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 7개월 동안 전문기관(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및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의 엄정한 검증을 거쳐 사업대상과 규모가 조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규모 : 당초 6개 세부사업 3,243억원 → 확정 4개 세부사업 1,632억원
대구시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통해 지능형자동차분야 육성에 있어 시장 선점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선진국 대비 60%(2006년기준)수준에 불과한 지능형분야 기술수준을 95%(2015년기준)수준으로 대등하게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부품공급기지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기대효과로
기술개발로 인한 매출액 증가편익 194,428백만원, 교통비 절감 편익 57,623백만원, 시간 절감편익 11,617백만원, 기타편익12,000백만원 등 총 편익이 275,669백만원이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 2009. 5)
이밖에도 지능형자동차분야 선점이라는 기회비용과 고부가가치 지능형 부품 생산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신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하여 8,000명 이상 고용창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