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남해안시대를 맞아 경남도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경남 홍보CF’를 공모한다.
경남도는 26일 남해안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경남도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도내에 숨어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경남 홍보CF 만들기’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일부터 포스터 배부, 인터넷 다음 배너 광고 등을 통해 홍보를 시작했으며 7월 1~31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tv팟 UCC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에 소재하는 국내 또는 세계 최고의 콘텐츠를 발굴하거나 숨은 명소, 문화재, 축제 등을 소재로 경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영상물을 영상카메라(ENG, 캠코더 등)로 촬영하거나 플래시를 이용해 3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 가운데 최우수상(1점)은 상금 300만원과 경남도지사 트로피를, 우수(2점) 각 100만원, 장려(3점) 각 50만원, 입선(10점) 각 30만원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인터넷방송(http://gntv.gsnd.net)을 참고하거나 경남도청 공보관실(055-211-2091)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공보관실 관계자는 “우수작에 대해서는 주요 인터넷 사이트 및 경상남도 인터넷방송을 통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관공서 및 도내 주요 행사 시 전광판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 경남 알리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