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과 완도경찰서가 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 청소년 주간 기념식 및 문화존 행사가 지난 5월 25일 완도군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청소년이여! 대한민국의 행복을 연주하자! 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완도고등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 완도중학교 500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비교적 조용히 진행됐다.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과 함께 김종식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군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설, 운영함은 물론 다음달에는 군외면 불목리에 청소년 야영장도 준공을 목표로 착실히 추진 중에 있다며,

열악한 교육여건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도시권에 있는 우수강사를 초청, 청해진 고교강좌를 개설, 우리지역 인재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며 진취적인 기상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