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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속에 완도 신지면 송곡리 선창가에서 아낙네들이 톳말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톳은 갈조류의 모자반과에 속하며 제주도 및 남해안에서 5~7월 사이에 가장 많이 생산된다.
완도는 전국의 톳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작년에는 70억원의 수입을 올렸고 말린톳 1kg에 4,500원 정도에 거래되었으며, 올해는 10%정도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효능으로는 혈관경화를 막아주고 치아를 건강하게 하며 변비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