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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명사십리에 최고급 호텔 건립된다.
  • 기사등록 2009-05-28 08: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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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과 전남개발공사는 5월 28일 완도군청에서 신지명사십리 관광지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된 MOU를 살펴보면 전남개발공사에서는 150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까지 최고급 호텔을 건립한다는 것이다.

또한, 완도군에서는 호텔건립에 필요한 대상토지를 전남개발공사에 매각하고,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와 인프라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지난해 여름 피서철에 130여만명의 피서객이 찾아온 남해안 최고의 휴양명소이다.

지난해 7월 신지명사십리지구에 대한 관광지개발이 확정된 이후 군에서는 부족한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민자유치를 적극 추진하여 이날 전남개발공사와 가장 큰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전남개발공사와 완전한 민자유치 1호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이동진 사장은 명품해수욕장에 어울리는 명품호텔을 건립하여 신지의 상징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신지호텔은 타당성조사와 실시설계를 금년말까지 마무리하여 2010년 3월경에 착공하여 2011년 12월이면 준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숙박시설 건립 MOU체결로 콘도, 펜션, 자동차 야영장 등 민자유치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관광지개발사업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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