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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대첩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 전라남도·진도군·해남군이 공동으로 개최 4일 발기인 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07-12-01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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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명량 대첩 축제’를 전라남도와 진도군·해남군이 공동 개최한다.

진도군은 “2008 명량 대첩 축제 공동 개최를 위해 오는 4일(화) 진도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가칭『명량 대첩 축제 기념사업회』발족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현재까지 진도군과 해남군에서 각각 개최해 오던 평화기원제와 명량 대첩 축제를 2008년도부터는 전남도와 진도군, 해남군이 함께 개최해 전국 규모 축제로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한 준비 단계이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가칭『명량 대첩 축제 기념사업회』가 발족되어 명량 대첩 축제가 개최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발기인 대회가 개최된 배경은 2005년부터 전라남도가 명량 대첩 축제를 통합 추진하기 위해 용역의뢰와 민간추진 협의회 설명회 등을 걸쳐 지난 10월 전라남도와 진도군, 해남군이 통합 추진을 위한 합의문을 작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칭『명량 대첩 축제 기념사업회』준비위원회 16명과 진도군 발기인 17명, 해남군 발기인 13명, 자문단 11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설립되는 가칭『명량 대첩 기념사업회』는 ▲명량 대첩 축제 행사의 기획 ▲기념사업회의 조직 운영 ▲재원조달 및 집행 ▲명량 해협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사업 ▲중앙·지방·유관기관과의 이충무공 선양사업을 위한 협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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