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노동초등학교는 6학년 김자원 외 12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육상경기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김선미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한 달 동안 중간놀이 시간(10:30~11:00)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트랙(80M, 200M, 400M, 800M)경기와 필드(투포환, 멀리뛰기)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체육담당 교사 배유진은“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하였다.
6학년 안도희 학생은 “육상대회를 준비하면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받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결승까지 진출해서 매우 기쁘다.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동초등학교 교장 김선미는 “선수 학생들의 열정과 땀방을 그리고 인내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값지고 기쁨도 두 배가 될 것이다.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한 학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26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