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소식을 접한 강인규 후보는 바로 병원을 찾아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을 위로하고 신속한 사고수습대책이 이루어지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후보는 “11만 나주시민 한 분 한분의 안전이 대단히 소중하다”며 민선 7기에 들어서면“개인보험이 없는 시민들도 예상하지 못한 사고에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시 시민안전보험 조례에 따르면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된 외국인을 피보험자로 보험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시장은 예산의 범위에서 보험료를 직접 납입하고 적정한 보상범위와 한도액을 조정하도록 했다.
보상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나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강도상해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뺑소니·무보험차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기타 자연재해로 인해 사망한 경우 지원된다
강인규 후보는 또 “10월 갱신되는 시민안전보험 계약체결시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만 적용되는 보상범위를 자동차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강 후보는 지난 4월‘국제수준의 안전도시 나주 조성’ 정책을 제시했다. 내용을 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성 강화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난·재해 대응시스템 구축, 안전체험관 건립, U-City 통합관제센터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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