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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여행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사 이민욱
  • 기사등록 2018-05-08 0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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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차량 이동시와 보행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차량 이동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첫째 차량상태를 점검하여야 합니다. 엔진오일, 냉각수 등이 적정한지 확인하고 타이어와 와이퍼, 등화장치 등도 정상 작동하는 지 확인 후 주행하여야 합니다.

 

둘째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합니다. 올해 9월28일 부터는 일반도로에서도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고 하니 미리미리 습관을 들입시다.

셋째 최고의 에어백은 안전거리 확보라고 합니다. 과속하지 마시고 안전거리 확보합시다.

 

보행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첫째로 도로를 건널 때는 우선 멈춘 상태에서 주변을 잘 살핀 후 횡단보도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는 파란불이 켜졌다고 해서 바로 건너지 말고 혹시나 신호를 확인하지 못하고 진행 중인 차량이 없는 지 반드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파란신호가 깜박이는 동안에는 건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란신호가 깜박이는 것은 빨리 지나가라는 신호가 아니라 곧 빨간신호가 바뀐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단횡단을 하지 말아야하며 아이와 함께라면 아이의 손을 꼭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길을 갈 때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라면 잠시 안전한 곳에 멈춰서 보는 여유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좁은길, 골목길에서 나올 때에는 주변에 차나 오토바이가 오지는 않는지 주위를 살펴보고 걸어야 합니다. 또한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거나 야간에 어두운색상의 옷을 입는 것도 피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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