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초 고령사회에서 건강의 소중함을 주민들에게 일깨워주고자 건강생활실천 프로젝트로 “건강팔팔마을 만들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사업추진과 관련된 생활체육협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마을주민 대표, 건강관리자 동우회, 자문교수가 한 자리에 모여 건강팔팔마을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마을주민 여론수렴의 효율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한림대학교 배상수 교수는 건강마을 프로젝트가 표준화되고 활성화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려면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필요하며, 주민들의 여론수렴 통로가 구축되어져야 사업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22개 마을별 회의를 실시함에 있어 “생활터 속 생활실천 구호”를 만들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체계화된 틀을 통한 여론수렴을 받아 마을 이장단 모임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의견게진 할 것을 당부 했다.
동아리 대표 차운형회장은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의사소통 기법을 통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며 컴퓨터활용 및 핸드폰 문자메세지 등 활용방법을 교육해서 다양한 여론을 수렴되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건강팔팔마을 사람들 여론수렴과정을 위해서 구조화된 틀을 제시하여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