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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수, 뒤늦게 알려진 선행-최다 방송 기록 연이은 화제
  • 기사등록 2018-05-24 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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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성인가요계 막내온탑 설하수가 기록제조기로 떠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주거니 받거니’로 2017 성인가요계 혜성으로 떠오른 설하수가 올해도 정상을 향한 맹렬한 질주를 펼치며 성인가요관련 시상식에서 신인상 2관왕을 차지했다.

 

설하수는 지난 2월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5월 11일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전통가요협회 주최 시상식에서도 ‘신인가수상’을 받았다.

 

또한 차트코리아 장민 대표로부터 ‘주거니 받거니’로 2017년 최다방송 기록인증패를 받았다. 설하수의 ‘주거니 받거니’는 2017년 3월 9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12월 31일까지 1,597회가 방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동안 단일 곡으로 제일 많이 방송된 노래로 공인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중순 주간 성인가요 방송횟수에서 정상에 오른 설하수는 5월에도 방송횟수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하게 정상권을 지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설하수는 선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5월 5일 대구에서 열린 김연자 진성 박현빈 ‘2018 효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돼 무대를 빛냈다.

 

성인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공연에 막내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선 건 보기 드문 일. 선배들이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하며 인사성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쳐나는 설하수에게 무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설하수는 고등학교 선배들에게도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방송, 행사 출연료를 꼬박꼬박 모아 1천만 원을 마련한 설하수는 모교인 신갈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5백만 원, 동문회 후원금으로 5백만 원을 쾌척했다.

 

2017년 졸업한 설하수가 모교를 위해 후원금을 내놓자 막내의 선행을 많은 선배들이 주변에 자랑했고 뒤늦게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남다른 선행과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화제의 중심에 선 설하수는 최근에는 MC로서도 톡톡 튀는 개성을 보여주는 등 다재다능함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떠올리게 하는 설하수는 7월부터는 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노래교실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사진 홈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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