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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딸’ 감정이 깊은 배우 이용녀, 캐스팅 논의중
  • 기사등록 2018-05-24 0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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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여고괴담에서 엄격한 영어 선생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일약 스타가 된 중견스타 이용녀가 영화 <우리, 딸>에 출연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에 따르면 ‘새벽1시에 이용녀 선생님과 연락이 닿았다. 조심스럽게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긍정적인 반응이시며 이 번 영화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 드리고 다음주 쯤 이용녀 선생님과 만나기로 했다’ 며 출연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혔다.

 

이용녀의 영화 출연 소식은 대중들이 반가워하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무겁고 어두운 연기를 완벽하게 살려내는 배우이기도 하며 슬픈 연기와 강렬한 연기력 역시 레전드로 손꼽히는 배우이기 때문에 관객들 입장에서 거부감 없이 이용녀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건 아닐까,

 

<우리, 딸> 감독, 연출을 맡은 신성훈 신인감독은 이용녀 外에도 배우 손종학, 배우 김혜선, 배우 이정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캐스팅 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았다. 
 
‘우리 딸 ’은 가족애 (愛 )와 사회적인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스토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

 

한 매체에서 신성훈의 소속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 ’를 통해 입수한 시나리오는 ‘남자에서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회복하지 못하고 아들은 엄마와의 천륜을 끊고 스스로 떠난다 . 몇 년 뒤 엄마는 아들의 소식이 궁금해 어느 날 아들을 찾아 나서는데 ... 아들이 여자가 돼서 ’오까마 ‘ (트랜스 젠더 길거리 성행위 )생활을 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 하면서 벌어지는 엄마의 감정과 여자가 된 아들의 감정을 그린 내용으로 올 겨울 제작 된다 ’ 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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