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남원시와 전주기전대학 허브사업단은 허브 전문가와 기업인, 유통전문가, 농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일. 몽골 3개국이“허브산업의 미래적가치와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남원시 운봉읍 지역산업진흥사업 남원허브사업단(구 축산고)에서 개최한다.
남원시에 따르면“허브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에 지난해 5월 선정되어 산. 학. 관. 연 사업으로 3년간 51억원을 투자해 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업지원, 마케팅지원 분야를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원허브산업의 경쟁력강화와 기업의 미래형 모델을 찾기 위해 유통전문가, 기업인, 농민 등이 의견을 나누고 문제점에 대해 산. 학. 관. 연이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것으로, 허브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본시장에서 허브제품의 마케팅전략, 허브판매 우수사례, 몽골허브자원의 현황과 기술협력방안, 남원허브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방안 등 5개 주제에 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유통전문가와 남원허브 가공업체, 재배농가와 함께 한. 일. 몽골 등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이어 초청상담에서는 남원허브의 글로벌화를 위한 제안과 더블어 수출상담을 통한 일본과 몽골시장에 대한 진출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