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5일시장 이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진양건설주식회사(사장 기세도)은 지난 2일 이설부지 현장에서 안전기원제 및 상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양건설 천영필 부사장을 비롯하여 김태순 현장소장과 임직원 그리고 작업인부 60여명과 발주처인 곡성군수와 추진위원회, 상인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진양건설 부사장의 기념사, 곡성군수 축사에 이어 현장소장의 헌관 순으로 안전과 무사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렸다.

곡성군관계자는 “총 사업비 95억원을 투자하는 곡성5일시장(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이설현대화사업을 7월말에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8월 한달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3일에 개장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