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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청소년, 금빛으로 보상받은 ‘뚝심’ - 고흥교육지원청, 소년체전서 금메달 2, 동메달 1 획득
  • 기사등록 2018-05-29 18:58:52
  • 수정 2018-05-29 1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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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청소년의 뚝심을 금빛으로 보상 받았다!

 

정구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소년체전 3연속 재패한 고흥동초 정구부원들의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지난 5월 26일부터 충북 청주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다시 한번 고흥청소년의 ‘뚝심’을 전국에 과시했다.

 

이번 소년체전 남자초등부 단체전 전남선발팀으로 나선 고흥동초 선수(4명)들이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소년체전 최우수선수팀으로 등극했다.

 

초등부 배구 우승을 차지한 녹동초교 선수단

또한 배구경기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는 고흥 녹동초교 배구부가 결승전에서 충북삼양초교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 볼링부 단체전에 참가한 고흥여중 류연서(4인조)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신이 세운 뚜렷한 목표를 향해 더운 날과 궂은 날을 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려 값진 메달을 획득한 그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학생들이 연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 학교장과, 감독교사, 지도코치 그리고 혼신의 열정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고흥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구경기 결승전에 임하는 고흥동초 선수들을 격려하는 정병원 교육장

한편,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학생선수들이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2019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하겠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오는 6월 14일 소년체전 해단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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