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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군수후보 등 민주평화당 고흥지역 후보자들 ‘필승 결의’ - 선거 승리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고흥, 희망차고 잘사는 고흥을 만들자” …
  • 기사등록 2018-05-30 19:25:30
  • 수정 2018-05-31 0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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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송귀근 민주평화당 전남 고흥군수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들이  30일 오후 2시 고흥읍 행복웨딩홀에서 합동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정동영 의원(오른쪽)이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이하사진/강계주)

이날 정동영,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거대책위 관계자, 당직자 등(주최측 주장1,200여명)이 참석해 6.13 지방선거에서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해 압승할 것을 결의했다.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는 “지금 우리 고흥은 침체와 적폐가 누적된 과거를 연장하느냐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고흥군민의 엄중한 뜻에 따라 고흥군수에 출마했다”며 “6월 13일 선거일까지 혼신의 힘을 모아 군수, 도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군의원 후보 모두 함께 승리하여 고흥을 새롭게 바꾸고 고흥 개혁의 주역이 되자”고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정동영 의원은 “군민을 내편, 네편으로 가르지 않고 하나가 되게 하겠다는 송귀근 군수후보의 공약이 감동적이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때가 왔다. 70년 동안 서로 적이었던 남과 북이 서로 만나고 있다. 우리민족이 서로 만나는 일은 선거를 뛰어 넘는 우리 민주평화당의 가치이기도 하다. 힘없는 사람이 억눌릴 때 우리는 야당의 역할을 할 것이지만 민주와 평화의 문제에 관해서는 문재인 정부를 힘껏 도울 것이다.

 

황주홍(왼쪽끝), 정동영(중앙) 두 국회의원이 민주평화당 고흥지역 군수. 도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선거 출마자들과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제 고흥에도 때가 왔다. 군민을 내편, 네편으로 가르지 않는 통합의 고흥군으로 바꿔야할 때다. 송 후보야말로 편 가르지 않고 7만 고흥군민을 한데 묶을 수 있는 통합군수의 적임자다. 지방선거는 인물선거다. 어떤 인물이 깨끗하고 잘사는 고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우리민족의 통일처럼 정당과 선거를 뛰어넘는 가치다”며 송후보를 비롯한 출마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이날 출정식에 참여한 선거출마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고흥의 12년 일당 독주의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롭고 번영하는 새로운 고흥을 만들라는 군민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이 자리에 섰다”며 “변화와 개혁을 간절히 바라는 군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고흥, 희망차고 잘사는 고흥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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