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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54회「현충일 추념행사」로 호국 안보정신 고취
  • 기사등록 2009-06-06 08: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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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남원시에서는 6월 6일 오전 9시55분부터 10시30분까지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에 위치한「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순국하신 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행사는 최중근 남원시장, 이강래 국회의원, 이강석 남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남원시 관내 140여개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등 국가
유공자 및 보훈유가족, 시민, 군인, 경찰, 공무원, 대학생 등5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충일을 맞이하여 전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여 시민들의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추념식은 개식에 이어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추어 일제히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과 육군 제7733부대 제3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기관단체장 헌화 및 분향, 남원시장의 추념사와 남원시의회 부의장 및 국회의원 추도사, 서남 대학교 경찰 행정학과 학생의 추모시 낭독, 남원시 춘향합창단원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식후행사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면 원천마을에 위치한 경찰묘지를 찾아 참배와 헌화를 하였으며.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위로.격려함으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가족의 영예를 드높였으며,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는 각종 현수막과 표어를 부착하여 시민의 호국 안보정신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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