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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선 각종범죄 엄두도 못낸다 - 군민 안전 지키는 24시간 감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 기사등록 2018-05-31 18:02:06
  • 수정 2018-05-31 2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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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선 행여나 범죄 저지를 생각도 마라!

 

박병종 군수와 진희섭 서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잠들지 않고 지켜보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고흥군 31일 군 기관단체장, 지역 언론인,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안전을 책임질 ‘고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군민 안전을 위한 감시 체제에 들어갔다.

 

실시간으로 나타난 고흥동초등학교 후문 앞 현장(이하사진/강계주)

오늘 문을 연 고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사업비 14억5천4백만원(국비7억2,700, 도비2억300, 군비4억7,500, 교육청4,900)을 투입해 군 청사 6층에 430㎡(130평) 규모의 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경찰관실, 영상분석실, 장비실 등을 구축하고 경찰관, 전문 관제요원 등 25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강 전통시장 앞 실시간 화면

이번 CCTV통합관제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지금까지 부서별, 용도별로 분산 운영 중인 500여대의 CCTV 영상을 통합관제 하게 됨으로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녹동초등학교 앞

특히, 관내 19개 초등학교(분교 2개교 포함)에 설치된 129대의 CCTV도 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함으로써 학교폭력, 어린이 교통사고 등 범죄 예방으로부터 학부모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은 물론, 마음 놓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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