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석규, “목포공고 등 특성화고교 산업체 등 취업할당제 확대하겠다” - ‘모입시다! 목포 평화광장으로!’
  • 기사등록 2018-06-06 11:20:2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가 현충일인 6일에도 유세를 멈추지 않는다. 오후 6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전남 서부권 집중유세를 펼친다.

 

고 후보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을 맞아 요란한 율동과 음악유세를 자제하는 대신, 언론사 인터뷰와 피켙 홍보, 유세장 주변청소 등 조용하고 경건한 유세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고 후보는 이날 유세를 통해 “전남 교육예산 5조원 시대를 열어 전남형 교육모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면서 “특히 목포공고 등 특성화고교 졸업생을 위해 산업체·지자체 취업할당제를 확대하고, 안전사고 없는 실습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서부권 맞춤형 약속을 밝힌다.

 

문재인 정부 정책기획위원으로 활동했던 고 후보는 “초·중·고 각급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할 것”이라며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문재인 정부 방침인 고교학점제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입시 상시 상담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공약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고 후보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학교현장의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선 공기청정기 설치가 시급하다”며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공급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름다운 동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296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