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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고원흑돈』제1호점 개점
  • 기사등록 2009-06-08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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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권 고랭지 흑돈의 명품 육성으로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남원친환경흑돈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5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동아프라자 빌딩에 지리산『고원흑돈』제1호 지정점(대표: 최용숙)을 개점하고 운영협약체결 및 지정점 인증패 수여와 브랜드를 홍보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역농업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원친환경흑돈클러스터』사업단은 \"지리산『고원흑돈』\"을 공식 브랜드로 선정하고 전국적인 흑돈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도시 지정점을 지정하고 브랜드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정점 개점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유통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제1점 개점은 지리산 고원흑돈이 전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첫 발을 내딛는 큰 의미가 있다.

남원친환경흑돈클러스터사업단은 제1호 지정점 개점을 계기로 지리산 고랭지 470m 이상에서 자라는 흑돼지만의 육질, 풍미 등 소비자 가 감동하는 고품질 흑돈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농가는 정성과 양심을 담은 철저한 사양관리와 우수종돈개량, 친환경적 생산시설과 사육기술향상, 기능성허브사료개발 및 사료통일 등을 중점적으로 실천해가고, 사업단은 남원 지리산 흑돈의 차별화를 위한 농가 기술향상과 표준화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지원을 추진하고 고급육을 원료로 한 친환경 햄, 소시지 등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가공.유통 조직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과 지리산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월, 아영, 산내 등지리산 지역에 기존 식당과 정육점을 연계한 지리산 고원흑돈 먹거리 단지를 조성하여 남원의 특화품목으로 집중 육성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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