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군수 송귀근)이 민선 7기를 맞아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해 새로운 미래로 날기 위한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송귀근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각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과 당면현안업무, 주요사업 등 각 실과소별 군정발전을 위한 중점 시책을 검토하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됐던 문제점과 앞으로 예상되는 논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에 대한 송 군수의 복안과 취지를 공직자들과 공유해서 7월 말까지 공약사업의 내용, 연도별 목표,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명확히 확정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 군수는 “고흥 발전의 키워드는 개혁과 변화다!” 라고 강조하며 “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군민을 위한 행정으로 지역발전을 앞 당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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