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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기업 수요형 기술인력양성 적극적 지원 - 이공계 기술인력 1,300여명 추가 양성
  • 기사등록 2009-06-17 2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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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2009년(추경)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이공계 대졸(전문대 졸, 대학원졸 포함) 미취업자에게 기업 요구형 전문교육(6개월)을 실시하여 경력자를 선호하는 기업 수요에 부응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 기술인력 양성ㆍ공급하는 인력양성 전문 프로그램 사업이다.

동 사업에 선정된 연수기관에 정부는 강사료, 인건비, 교재비, 연수수당 등으로 연수생 1인당 평균 44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갖춘 정부출연 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자치단체(기업,연구기관,대학과 공동수행), 기타 전문기술인력 양성 기관ㆍ단체이며, 실제 지원하게 되는 연수생은 만32세 미만 이공계 대졸(전문대 졸, 대학원 졸) 미취업자이다.

동 사업은 ‘03년에 추진된 이래 ’08년까지 총 17,542명의 연수생을 선발하여 12,871명(평균 취업률 73%)을 취업시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왔다.

지원사업의 신청요강 및 심사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17일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력양성기획팀(전화 : 02-6009-32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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