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시장은 6월 19일 오후 3시 신흥 주거지역과 신(新) 교육․문화 지역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북구를 방문하여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낙동강 하천정비사업장과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부산사랑 희망나무”를 심으며 푸른 도시를 조성하는데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북구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서는 세계로 열린 선진 부산 건설을 위한 시책을 소개한 후, 서민생활 안정화 대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각계 각층의 생생한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특히, ‘구포시장 고객전용주차장 건립’과 ‘덕천 근린공원 남북측 보행교량 설치’를 위한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구남시장 일원 침수지 피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낙동강 화명지구 하천정비사업과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인 낙동강 제방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을 청취한 후, 주민대표 50여명과 “부산사랑 희망나무”를 심으면서 도심녹화사업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허남식 시장은, 앞으로도 시 단위 각종 행사시에 “부산사랑 희망나무심기”를 함으로써 각급 봉사단체와 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