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이달 4일부터 실시한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이 9일간 관내 83개소 1천9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지도사들이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그 동안 관리해온 작물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나 논·밭에서 병든 작물을 직접 보면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 되었다.
특히 농정시책 홍보를 비롯해 올해 문제가 되었던 유자 동해 피해 최소화 관리방법,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추진 후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향후 교육에서는 더 나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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