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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 척추교정 골타요법 치료로 도움받을 수 있어
  • 기사등록 2018-07-27 08: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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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한 해 200만명을 돌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일상 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운동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던 척추 질환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질병 ‘추간판 탈출증(속칭 디스크)’는 노화 외에도 허리를 무리하게 쓰거나 잘못된 자세로 척추가 계속 압박을 받으면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눌리면서 조금씩 삐져나오게 된다. 이로 인해 안쪽에 있는 수핵이 흘러나오게 되어, 신경 다발을 누르게 되거나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화학물질이 주변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


강남 본케어한의원 유홍석 원장은 “당장 문제가 드러난 부분만 치료하면 통증은 없어질지라도 척추가 받는 압력은 계속되기 때문에 결국 병이 재발한다” 며  “일부가 아닌 전체적으로 틀어져있는 척추를 파악하여 치료하여야 효과적인 치료의 지름길이다”고 조언했다.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가 생기면 수술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나, 실제로는 디스크의 증상으로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않다. 수술 시 동반되는 후유증, 통증, 비용, 입원 및 재활 기간 등에 부담이 되는 수술치료 대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비수술 치료 골타요법으로도 근본적인 호전이 가능하다

 

이어 “사고로 인해 단시간에 몸에 큰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나,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습관이 반복되거나 사소한 문제가 오래 지속되어 생긴 질병에는 수술 후에 일상으로 돌아가면 이전의 습관이 반복되면서 다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여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며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골반과 고관절까지 포함한 척추 전체의 문제를 확인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유홍석 원장은 지난 4월 ‘2018 대한민국 우수기업인 대상’ 의료 부문에서 중소 기업의 우수발전과 사회공헌을 실천함으로써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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