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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사랑의 집 덕분에 폭염도 걱정 없어요! - - 31일 김수금 할머니께 훈훈한 보금자리 마련해 드려
  • 기사등록 2018-08-01 08: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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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서늘한 ‘사랑의 집'을 마련해 드린 흐믓한 소식이 있다.

 

사랑의 집 준공 테이프 절단(왼쪽부터 김차민 전 포두면장, 조철호 면장, 송귀근 군수, 김상봉 의원, 송행숙 의원)-사진 제공/고흥군

고흥군은 7월 31일 포두면 평촌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로 준공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사랑의 주택(59㎡)을 김수금(81) 할머니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할머니 가족은 그동안 노후가 심각한 주택에서 거주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김 할머니와 아들, 손녀 등 3명이 한방에서 생활하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김 할머니 가족과 사랑의 집 준공기념 촬영

이날 전달된 사랑의 집짓기는 포두면이 '전라남도 현장행정 우수사례평가' 최우수상에서 확보한 상사업비 2천만 원과 뜻있는 독지가의 후원금 4천만원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포두면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새보금자리)를 탄생시킨 것이다.

 

군 관계자는 ‘새 보금자리를 통해 김수금 할머니 가족이 편안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포두면의 상사업비를 값지게 사용했을 뿐 아니라 포두 면민들이 주도한 사랑의 집짓기라서 더 가치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군민화합과 따듯한 희망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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