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군)은 고흥유자 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고흥유자 6차 사업단과 관내 유자가공업체가 '2018년 홍콩 식품박람회'에 참여해 고흥유자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18 홍콩식품박람회(8. 16 ~ 8. 20)는 40개국에서 2만5천명이 참가하는 식품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신선농산물·가공농산물·수산물·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규모가 큰 행사다.
고흥군은 고흥유자 6차사업단과 두원농협, 한성푸드영농조합, 서광식품, 에덴식품영농조합이 참가했다.
이들 식품회사들은 이번 식품박람회의 참가로 고흥유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각 업체 제품의 전시 · 홍보 · 시식으로 수출국 소비자를 확보하며,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고흥 유자 신뢰도를 높이며, 경제자유특구 지역인 홍콩을 배경으로 신규판로를 개척하는 등 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콩 농수산물시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농식품 수입 의존도가 90%이상이며, 채소 및 과실음료 시장이 증가추세이므로, 이번 홍콩 박람회가 앞으로 우리 고흥유자 식품의 수출확대와 세계 식품 트렌드를 예측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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